싱잉볼 명상, 모닝 티, 홈트는 이제 더 이상 유명 셀럽들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하루 20~30분, 나만의 모닝&나이트 루틴을 적용해 삶의 에너지 레벨을 높여보자. 2022년 새해, 마음을 다스리는 아침과 건강을 챙기는 저녁을 통해 하루 전체가 달라지는 ‘미라클’을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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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RNING ROUTINE 1

  나에게 집중하는 명상 타임

  싱잉볼은 티벳의 전통 치유법에서도 활용되는 것으로, 그 소리와 진동을 통해 스트레스로 인한 각종 질병이 예방된다고 알려져 있다. 얼마 전 한 여배우가 명상시 싱잉볼을 활용한다고 밝혀 더 유명해졌는데, 싱잉볼 소리에 맞춰 길게 호흡하면서 몸을 이완하면 집중도가 높아지면서 보다 온전한 명상을 즐길 수 있다. 수면 직후인 아침 시간, 마음을 비우는 20분간의 명상이 뇌의 활동을 강화하고 신진대사의 흐름을 보다 원활하게 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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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RNING ROUTINE 2

  모닝 독서 루틴으로 성취감 높이기

  새벽 4시~6시, 인간의 뇌는 가장 완벽한 집중력을 발휘한다. 그토록 집중력에 최적화된 시간에 책을 읽는다는 건, 이해력과 습득력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책에서 얻은 지식을 내 삶에 바로 적용하게 하는 데에도 매우 효과적이다. 평소 자신이 읽고 싶었던 책으로 시작해 볼 것. 그래야 보다 쉽게 습관으로 자리잡을 수 있다. 독서가 모닝 루틴이 되었을 때의 뿌듯함은 매사에 더욱 에너지 넘치고 적극적인 사람으로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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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RNING ROUTINE 3

  하루가 달라지는 미라클 티타임

  <미라클 모닝>의 저자 할 엘로드가 자주 받았던 질문은 "얼마나 오래해야 하는가" 였다고 한다. 그가 제시한 시간은 단 6분. 과연 6분 동안 뭘 할 수 있을까. 최근 MZ세대들 사이에서 인기를 끈 SNS 챌린지 #미라클모닝은 ‘얼마나 오래’인지는 전혀 중요하지 않다. ‘얼마나 자주’ #미라클모닝을 인증하는 게시물이 올라오는지가 챌린지 성공의 여부를 결정한다. 차 한 잔을 통해 마음의 여유가 생기고, 그로 인해 기쁜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할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완벽한 효과를 얻었다고 보는 것이다.

• NIGHT ROUTINE 1 홈트 워크아웃

  유튜브 속 유명 셀럽들처럼 스트레칭을 통해 근육을 이완하고, 가벼운 유산소 운동을 통해 건강을 챙겨보자. 하루 20~30분의 꾸준한 운동은 스트레스 해소와 건강을 동시에 챙기는 좋은 습관이 되어줄 것이다. 가벼운 스트레칭부터 시작해 실내에서 가능한 덤벨 스트레칭이나 밴드 스트레칭까지, 강도에 변화를 줄 것. 사이클, 러닝 머신 등의 유산소 운동을 병행해 기초 체력을 키우는 것도 보다 건강하게 보낼 수 있는 밑거름이 되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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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IGHT ROUTINE 2 완벽한 배스 타임

  추위와 스트레스로 지친 몸을 따뜻한 물에 담그면 근육이 이완되면서 하루의 피곤과 긴장이 단숨에 풀리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근육을 이완하면서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는 물의 온도는 37~38°C 로 발을 담갔을 때 약간 뜨겁다고 느껴지는 정도가 가장 적당하다. 약 15~20분 정도의 배스 타임으로 혈액순환이 원활해지면서 몸 전체가 완벽하게 릴랙스되는 효과를 누려보자. 안정감을 주는 라벤더나 캐모마일 향, 다운된 기분을 끌어올리는 시트러스 향 등 컨디션에 맞는 향의 배스 용품을 사용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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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IGHT ROUTINE 3 숙면을 위한 준비

  불면증에 시달리는 이들을 겨냥한 숙면 시장은 급성장 중이다. 매트리스의 강도, 높이, 온도를 조절하고 코 고는 소리를 감지해 머리 부분을 미세하게 올려주거나 발 부분을 따뜻하게 데워주는 기능을 갖춘 스마트 침대 등의 숙면 용품이 인기다. 그렇다면 숙면의 기본 조건은 뭘까. 수면 호르몬인 멜라토닌이 분비되면 체온이 자연스럽게 0.5~1°C가량 떨어지게 되므로, 체온을 높인 상태로 잠자리에 들 것. 자기 전 계피차, 생강차, 대추차 등을 섭취해 몸의 온도를 높이고, 방의 실내 온도는 겨울 기준 21~22°C, 습도는 50% 정도를 유지할 것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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