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 배출량을 줄이는데 기업이 앞장서는 것 만큼 친환경적인 실천도 없을 것이다. 환경 파괴를 최소화하는 재생지를 사용하고, 유성잉크 대신 자연 친화적인 콩기름을 사용해 인쇄하는 등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한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정관장 홍삼톤 골드 에코 패키지에 주목해 보자.

  • 재활용된 종이와 탄소 배출량의 상관관계
  • 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종이소비

    종이 소비, 없앨 수는 없지만 줄일 수 있다

    인류가 과연 종이 없는 삶을 살 수 있을까? 디지털 문화가 인류를 정복한지 오래지만, 종이는 여전히 우리의 삶 속에 필수적 존재이다. 쌓이는 택배 박스와 한 번 쓰고 버려지는 휴지를 떠올려보라. 이전에 비해 줄어들기는 했지만 여전히 발행되고 있는 종이 영수증과 고지서들, 거기에 다양한 군의 제품들을 감싸고 있는 박스까지 종이로 인한 쓰레기는 나날이 쌓여만 간다.

  • 친환경 사업에 뛰어드는 기업들
  • 종이 재사용과 친환경 원료 사용하기

    탄소 배출량 최소화를 위한 정관장의 행보

    사용 자체를 최소화하는 것도 좋지만 한 번 사용한 종이를 재사용하는 것도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주요한 포인트가 된다. 이에 기업들이 먼저 나서고 있다. 친환경 원료와 자재를 사용해 재활용이 가능한 아이템으로 출시하는 데 집중하고 있는 것. 정관장 역시 내부 포장재는 물론 인쇄에 사용되는 잉크까지 친환경 아이템을 개발해 탄소 배출량을 최소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 재생지 사용에 앞장 선 정관장

    정관장 홍삼톤 에코 패키지는 한 번 쓰고 버려지는 종이로 인해 탄소 배출량이 늘어나는 상황을 줄여보고자 소비 후(또는 소비 전) 재활용된 소재로 만든 종이를 사용했다. FSC 인증을 받은 재생지를 사용해 나무 등 천연 재료의 사용을 절감한 것. FSC인증은 비영리단체인 국제산림관리협의회가 구축한 산림경영 인증 시스템으로,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생산한 종이와 상품에만 인증 마크를 부여해 친환경적 기업임을 확인할 수 있게 해준다.

  • 재생지 사용에 앞장 선 정관장
  • 친환경 콩기름 잉크 사용으로 전파한 선한 영향력

    제품 생산에 있어 빼놓을 수 없는 부분 중 하나인 인쇄로 인해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 역시 환경을 저해하는 요소가 될 수 있다. 정관장 홍삼톤 에코 패키지는 인쇄에 사용되는 잉크도 가장 친환경적인 것을 고르려고 애쓴 흔적이 역력하다. 일반 유성잉크보다 적은 탄소를 발생시키는 것은 물론, 쉽게 자연 분해되는 콩기름 잉크를 사용해 친환경을 실천했다. 콩기름 잉크로 인쇄한 종이는 사용 후 종이와 잉크의 분리가 용이해 재활용하기에도 편리하다는 특징 또한 가지고 있다.

  • 친환경 콩기름 잉크 사용으로 전파한 선한 영향력
  • 전용 패키지인 친환경 내부 트레이 개발

    정관장 홍삼톤 에코 패키지는 포장재 사용을 최소화한 대신, 친환경 제지로 만든 내부 트레이를 새롭게 선보였다. 친환경 제지를 적용한 컴팩트한 패키지로, 파우치를 꺼내 놓고 보관할 수 있는 내부 트레이를 개발해 매일 편리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한 것. 패키지를 개봉한 뒤 내부 트레이를 꺼내 홍삼톤 파우치를 담아 놓고 매일 1포씩 복용하기만 하면 된다. 친환경적인 행보와 더불어 소비자에게는 편리함을 부여한 바람직한 변화가 아닐 수 없다.

  • 전용 패키지인 친환경 내부 트레이 개발
  • 정관장이 실천해 나갈 지속가능한 삶

    정관장은 이번 에코 패키지 출시로 10만 세트 판매 기준으로 10톤에 달하는 포장재 절감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이는 30년생 나무 한 그루에서 얻는 펄프 양을 기준으로 나무 170그루를 살릴 수 있는 규모로, 친환경적인 행보를 통해 선한 영향력을 몸소 실천한 예라고 할 수 있다. 소비자들과 함께 더 나아가 인류와 함께 지속 가능한 삶을 영위하고자 하는 정관장의 노력을 엿볼 수 있는 부분으로, 이와 같은 기업 차원의 친환경적 실천 사례가 곳곳에서 들려 오길 기대해본다.

  • 정관장이 실천해 나갈 지속가능한 삶